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7회에서 이상우(서지건)는 김소연, 이필모가 함께 지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
그 시각 이필모는 김소연에게 잘못을 고백하며 포옹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이상우는 자리를 피해 시간이 흐른 뒤 모르는 척 나타났다.
이상우는 이필모의 병세가 악화된 것을 보고 일부러 김소연에게 밝은 척 못보게 했다.
그럼에도 이필모는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을 것이다”며 이상우를 자극했다.
하지만 김소연도 이미 이를 다 알고 있었고 자꾸만 이필모를 생각했다.
그때 서이숙(장경옥)까지 김소연 앞에 나타났다.
서이숙은 “다시 내 며느리가 되어주지 않겠니. 자식 잃은 애미의 마음을 알지 않냐”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김지호(한미순)는 윤진이(주세리)의 아이가 장인섭(봉만호) 핏줄이 아님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