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경북 아리랑 보이소 홍보단’은 정부3.0 4년차로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그간 추진한 정부3.0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홍보단이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그룹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의 명칭(경북 아리랑 보이소)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우러진 ‘아리랑’과 많이 와서 보고 체험하라는 의미의 ‘보이소’를 결합한 뜻으로 지어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홍보단 25명이 안병윤 도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펼칠 홍보 활동에 대한 당부 말을 들은 후 정부3.0에 대해 심도 있게 알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고자 ‘정부3.0의 이해’ 및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의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로부터 특강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는 정부3.0의 원년인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정부3.0 홍보에 앞장 서 ‘정부3.0 서포터즈’를 구성,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전국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뿐 아니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경북도 정부3.0을 쉽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도내 권역별 오프라인 활동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홍보단원들에게 주문하며, “도에서도 도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정책 발굴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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