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는 1일 한중문화관에서 민선6기 제8대 김홍섭 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민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김홍섭 구청장은 “현실과 안정으로부터 타협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2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중구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배수의 진을 치는 각오로 남은 2년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4선의 경력과 구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항재개발사업,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구존치, 러시아 특화거리 조성,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사업, 북성동·인현동 쪽방촌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정비사업, 영종미개발지 도시계획도로 조성과 용유무의지역 도시계획수립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경영부문 대상`,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행정부문 대상`,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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