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여름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사계절 물썰매장·물놀이장이 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125m 코스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썰매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도 2곳(유아용, 성인용)이 있어 물썰매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여름시즌은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금·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일반 7천원 (단체 30인 이상 20% 할인)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물썰매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빙워크,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식당·매점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사계절 썰매장을 찾기 위해서는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보다 동문(만의골)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관계부서에 “이용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인명구조 요원 배치 및 감시 활동 강화, 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교육 실시,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 대처 가능한 의무실 운영(간호요원 배치), 제세동기·비상의약품 구비 등 만약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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