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함부로 애틋하게>가 본격 출항한다.
오늘(6일) 밤 10시 KBS2<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전파를 탄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과 수지 케미 커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여기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착한 남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차기작이란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키워가는 사랑 이야기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KBS2<마스터-국수의 신>이 수목극 1위로 막을 내린 것에 더해 지난달 30일 방영된 수목드라마 MBC<운빨로맨스>와 SBS<원티드>가 7%대에 머무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
<함부로 애틋하게> 케미 커플 김우빈과 수지가 또다른 케미커플로 월화드라마계를 평정중인 SBS<닥터스>와 양대산맥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