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김유석 의장은 제2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적의원 33명 중 20표를 얻어 선출됐고, 이상호 부의장은 17표를 받아 당선됐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좌), 이상호 부의장(우)
김유석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분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준 박권종 전임의장의 상생과 화합정신은 계승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당리당략에 맞서 굴하지 않고 시민만을 위하고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원칙에 벗어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고 권위있는 의회, 균형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부의장은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뢰받는 의회, 희망이 넘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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