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오는 7일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3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각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1차 평가 등을 통과한 21개 팀(마을)이 마을발전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은 다음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가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마을간 상호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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