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커피바리스타학과정이 최근 한국바텐더협회에서 진행된 소믈리에 자격증 특강과 와인소믈리에 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바텐더협회의 자격증 특강은 일정시간 수업을 통해 와인에 대한 이해를 갖고 와인판별까지 하는 난이도 높은 실기시험으로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오픈과 디캔딩, 고객서비스까지 평가한다. 국가대표 바리스타 양성학교이기도 한 고려전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중심으로 호텔식음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시험에 응시하지만 본교 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 자격증을 취득하기 때문에 방학기간에는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티소믈리에, 워터 소믈리에, 제과제빵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재학 중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중심으로 호텔식음료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외 특1급 호텔과 커피연구직, 커피개발직, 커피전문점 본사 등 다양한 취업처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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