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천 물놀이장은 도시철도3호선이 지나는 대봉교 아래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에어바운스와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수영풀장을 하나 더 늘리고 그늘막 등 편의시설은 물론 푸드트럭도 3대가 운영된다.
시는 엄격하고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력직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천물놀이장 개장일에 맞춰 시설관리공단은 K-POP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운영기간 중 SNS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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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