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올해부터 각 전공에 유학과정 및 해외취업과정을 신설, 글로벌 패션인재 양성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취업과정은 패션분야 해외취업을 목표로 현지 취업환경에 맞춘 패션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계별 실무영어를 익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개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또한 관련된 현장체험학습, 전문가 초청특강, 유학·취업 설명회, 졸업생 멘토링 등 다양한 실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디자인 유학과정은 해외 패션스쿨과의 교육교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유학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창의력 중심의 수업을 통해 패션디자인의 기초와 실무능력을 갖추게 하고 패션유학에 필수가 되는 영어특성화 교육 및 포트폴리오 완성 프로그램도 병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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