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56명의 심사위원이 공약이행 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항목을 5개월간 2차에 걸쳐 평가했다.
김제시 등 53곳(시 14곳, 군6곳, 구 33곳)이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김제시는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김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함께 잘사는 김제 등 5개 분야 56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공약사업 추진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했다.
반기별 자체점검을 통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참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적극 동참해 왔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김제시의 핵심사업”이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행정 만족도 제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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