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1일 전주시청에서 ‘2016 시원한 여름나기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북은행은 5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250박스 제작을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원(Cool) 키트‘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팔찌, 쿨패치, 우비, 비타민, 구급세트 등과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 등 총 11종의 여름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유창식 전주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정영 부행장은 “시원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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