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근로자건강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노재훈 교수)는 13일 ㈜삼천리 도시가스 인천지역 고객센터 3개소의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직업건강관리 접점직원 감성ON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동인천, 주안, 송도 등 3개 지역에 각각 위치해 있는 ㈜삼천리_도시가스 인천지역 고객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 구체적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해 8월부터 11월까지 ‘검진 후 사후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근로자건강센터 노재훈 센터장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고객접점부서 근로자에 대한 직업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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