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체험관은 지난 5월에 6개관 22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했다.
이곳은 안전을 주제로 재미와 교육을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시설이다.
이날 체험형시설에 참가한 건설현장 공사감독자 약 20여명은 이번 교육에서 자연재난관, 생활안전관에서 재난상황시 비상대처 훈련을 체험했다.
4D 영상관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비상시 현장 대응능력을 길렀다.
체험에 참여한 김선필 팀장은 “공단의 공사감독자들은 대부분 환경시설 현장감독자로서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와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이번 안전체험 외에도 △안전점검의 날 운영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패트롤팀 운영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현장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마철 풍수해 대책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통해 환경시설 설치사업 수행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