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및 노후준비 활성화 위해 각종 활동 협조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순영)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식)과 평생교육 및 노후준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이순영 본부장을 비롯, 정명호 지사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영식 관장, 송미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순영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결국 국민들의 노후를 불안케 한다”며 “노후준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사회참여와 노후준비를 돕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의 노후설계 교육은 1천 6백여 회에 걸쳐 약 7만 명의 인원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제 13명의 전문강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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