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은 최근 제6회 KITIS(Korea IT Information Security) 콘테스트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ITIS 콘테스트는 재학생들의 실력 점검 및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방학 동안 진행되는 심화학기에 보다 충실히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3학년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발표대회로 총 9개 팀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포트폴리오는 심화학기 기간(4주) 동안 제작한 프로젝트 작품으로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학교 관계자는 “9개팀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융합컴퓨터보안학과정 3학년 이현수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2명의 학생이 기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만의 축제로 자리잡은 KITIS 콘테스는 매해 여름학기 직후 개최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