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도로명 주소의 정확한 이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단’을 구성·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됐지만 아직도 노령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 계층은 도로명 주소 이해가 부족하고 실생활 속 활용도가 미미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단’을 구성해 대민 홍보를 강화했다. 매주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을 방문해 직접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때까지 생활밀착형 교육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로명 주소 정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