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야당 출신으로는 24년만에 강남 지역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룬 전 의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이종걸, 송영길, 김두관, 유은혜, 이언주, 박홍근, 남인순, 권미혁, 이용득, 임종성, 김병관, 유동수 국회의원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 양승미 강남구의회 신임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지역주민들이 릴레이로 격려와 성원을 섞은 덕담을 건네고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 건의하는 등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개소식으로 신선함을 더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강남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현장 의정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날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히고 “주민의 열린 공간으로 언제든지 방문해 현안 건의 등 자유로이 소통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늘 지역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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