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생태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운영기간은 이번달 21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요시설로는 성인풀(1,300㎡), 유아풀 (200㎡, 수심 0.4m), 물놀이풀(863㎡), 유수풀(1,300㎡)등으로 구성되며, 편의시설로는 편의점, 탈의실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은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인 ‘유수풀’을 추가로 설치하여 8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는 어린이(6~13세) 2,000원, 청소년(14~18세) 3,000원, 성인(19세이상) 4,000원, 만 5세 이하는 무료 (문의처 313-3233, 310-6056)이며, 수영복·수모 착용은 필수이다.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 주변에 삼락수상레포츠타운(샛강카누투어탐사), 오토캠핑장, 연꽃단지 생태탐방선 등 각종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여름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개장으로 부산의 인근도시 시민들도 낙동강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을 즐기고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생태공원의 계절별 축제와 연계해 낙동강의 명소로 자리잡아 새로운 수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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