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불만 등 파악해 맞춤형 상품 개발․정책 방향 설정키로
전남도는 에스케이텔레콤(주)과 용역계약을 체결, 지난 13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분석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을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사항과 불만사항을 파악,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사업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간․일간 입소문(BUZZ) 분석, 주요 사이트별․요일별․시간대별 계정 분석, 키워드를 통한 채널별 특성 분석, 전남 관광에 대한 감정(긍정․부정) 분석, 매체별 다량 작성자(빅마우스) 분석, 트윗 문서의 유형과 확산 경로를 찾아가는 SNS 특화 분석 등을 하게 된다.
문형석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분석이 끝날 때까지 관광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관광상품 개발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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