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이하 KOEN)은 18일 본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발전소 주변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기적인 해양오염 방제체계 구축과 교육 훈련을 통해 발전소 주변 해양 재난재해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또 해양 환경 생태계 보전과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이로써 KOEN은 해양 환경관리 및 생태계 보전활동으로 발전소 주변 해양 환경오염을 예방해 나갈 뿐만 아니라 대기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발전소 성능개선 및 환경설비 보강도 병행해 나갈 것으로 보고있다.
KOEN 허엽 사장은 “해양환경관리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정부 산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발전소 주변이 지금보다 더 나은 해양 환경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미래환경을 선도하는 Clean & Smart Energy Leader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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