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도움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보건소(소장 김진삼)는 지역아동센터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이달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사진>
김해보건소는 2012년부터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2,661명을 초청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와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은 보건소 2층 임상검사실 및 방사선실에서 30개 지역아동센터 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내용은 B형간염,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신장기능, 결핵 및 흉부질환 등 22개 항목이다.
검진대상 아동, 청소년은 검진 전 8시간 공복상태로 검사해야하며, 검진결과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일괄적으로 발송하여 사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해시보건소 검진담당자는 “지역아동센터 무료 검진을 통해 질병예방과 적절한 치료 등으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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