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목걸이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싹을 이용한 조청 제품과 한지부채, 한옥 목걸이 등 25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매년 25점씩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100점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 작품은 19일부터 1주일간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관에서 전시되며 21일 시상식이 열린다.
최종 선정된 25작품을 가격대별로 보면 1만원 미만 6개, 1~2만원대 8개, 2~3만원대 3개, 3~5만원대 7개 등이다.
분야별로는 민공예품 18개, 공산품 2개, 가공식품류가 5개 등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념품은 도록과 리플릿 등으로 제작되고 전국단위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출품된다.
전문가에 의한 상품화 컨설팅, 인증마크 부여, 생산 장려금 지급, 도내외 기념품점 입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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