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영화 규모에 맞는 지원금 지급···향후 국내외 영화제 출품 적극 지원
이번 제작지원 공모에는 지난 6월 20일까지 68편의 지원작이 접수됐다.
센터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4편의 작품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나는 보았다>(감독 김민근), <넝마>(감독 권용국), <물이 바다 덮음 같이>(감독 이원석), <하늘피리>(감독 홍선영) 등이다.
이들 4편의 작품은 지난 1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작품은 10월 말 완성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외 영화제 출품 및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최용석 감독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젊은 영화인이 영화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창의력을 몸소 체감했다”며 “부산영화 발전에 이번 공모지원이 좋은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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