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거제 수제어묵과 다양한 수산물을 이용한 샤브샤브, 백화고를 이용한 거제만의 특화된 빵을 개발하는 등 그동안 산학 협력으로 새로운 식품개발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18일 진행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먼저 청정거제 수제어묵은 그동안 3차례 시식회 등을 거쳐 상품화 단계에 있으며, 7월 27일 거제수협 뷔페식당에서 수협관계자, 식품관련 전문가, 중국 바이어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맛, 형태, 시장성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생선살과 수산물을 이용한 어패류 샤브샤브와 백화고 빵은 생산자 단체와 전문업체에서 연구․개발하여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간식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은 “업체가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산․관 협력을 통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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