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경녕)은 25일부터 2개월간 남항사업소 물 홍보관에서 `맑고 푸른 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공단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 실천’을 주제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초환경교육, 환경직업군 직업체험, 환경영화상영, 환경책 읽어주기 등 방학기간동안 특별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한다.
남항사업소 남현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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