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사업단 하늘문화센터는 19일 생활체육 강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와 현장밀착형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스포츠 시설의 잦은 사고 발생과 관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선제적 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단 7월에 자체 발간한 수영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활용해 하절기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귀중한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사업단장은 “강사 스스로가 현장 안전의 최일선 파수꾼이라는 강한 책임감을 가짐과 동시에 시민과 이용 고객의 안전이 곧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인드를 고취시킨 뜻깊은 행사였다“며 “각자가 맡은바 소임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