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이 저소득층에 지원한 선풍기를 조립하는 모습.(사진제공=남부산우체국)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박병률) 사랑나눔회는 20일 오전 10시 부산 남구지역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 가정 3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총 35세대에 선풍기 35대를 지원했다.
특히 그 중 10대는 사랑나눔회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했고, 나머지 25대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자원봉사로 지원이 이뤄졌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오는 30일엔 의령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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