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8일 서창 2지구 물놀이장(619.89㎡)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남동구 서창 2지구 어울근린공원(남동구 서창남로 101)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전염병 발생 시를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남동구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매일 용수를 교체해 눈병, 피부병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장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 상시 관리인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 출입구 간이 샤워시설 설치, 외부 이물질 유입 차단 및 물놀이장 내․외부 출입통제를 위한 펜스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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