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더불어민주당. 노원4)는 19일(화) 제269회 폐회중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인홍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과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2)을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 좌로부터 김생환 위원장, 장인홍 부위원장, 송재형 부위원장
장인홍 부위원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더욱이 전반기 2년 동안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서울교육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육행정의 불합리성이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와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였다.
김생환 위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장인홍 부위원장과 송재형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울교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동안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앞장섬으로써 서울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 의회상이 구현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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