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3일 오전 9시 인하대 60주년기념관 및 5호관에서 ‘2017 대입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및 지방 주요대학 93곳이 참가해 2017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된 설명회 및 상담을 제공해 수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51명의 대입 전문 상담교사가 진행하는 1대1 맞춤 상담이 36개 상담부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입학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전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상담은 대입정보포털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140여개 대학전공학과설명회는 사전 신청 학생이 1만2,198명으로 많은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가대학 및 프로그램별 신청방법 등 박람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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