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제5회 인구의날 기념 ‘일·가정 양립(저출산 극복 캠페인) 및 일가(家)양득(장시간근로 개선 캠페인) 캠페인’프로모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 캠페인’은 관계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과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당일 야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채, 물티슈 등을 배포하고 공동프로모션 기념행사, 홍보영상 상영, 다문화가족 시구·시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인구의 날 기념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으로 인구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길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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