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22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60회에서 신지훈은 김경숙(정주란)에게 “강단이씨 퇴사처리 없던 일로 해주면 회사 남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경숙은 “절대 안 된다”고 거절했고 신지훈은 회사에 나가지 않았다.
대신 이시아(강단이)를 찾아갔다.
신지훈은 “강단이씨도 없고 나도 회사 그만 둬야겠다. 농산물팀도 없어질 것 같다. 오디고추장도 포기해야겠지”라며 이시아를 자극했다.
이시아는 “나 때문에 왜 신지훈씨가 회사를 그만 두냐”며 당황해했지만 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지훈은 선우재덕(설민석)을 찾아가 농산물팀 해체를 알렸다.
신지훈은 “엄마도 매제도 농산물팀을 없애는 걸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