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와 인천시교육청은 23일 `2017 대입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인하대 60주년기념관 및 5호관에서 열린 이번 대학입학박람회는 수도권 및 지방 주요대학 94곳이 참가했으며 51명의 대입 전문 상담교사가 진행하는 1대1 맞춤 상담이 36개 상담부스에서 진행됐다.
상담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입학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전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됐다. 또한 인천시 고등학생들을 위해 각 대학의 전공학과에 대한 특성 및 입학정보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으며 화학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등 총 140개의 전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2017 대입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에는 주요대학 입학설명회 및 상담, 대입 전문 상담교사 1대1 맞춤 상담, 대학전공학과 설명회 외에도 인천시 고등학교 진학담당 선생님 등을 초청해 입학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에 대한 연수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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