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연천군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2월 호주 국외어학연수와 연계된 것으로, 중학생은 25일부터, 초등학생은 8월 4일부터 각각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연천군은 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영어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중학생과 초등학생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2월 중에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3주 동안 국외 어학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으로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사용능력 향상 및 리더쉽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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