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K-2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을 위해 공항추진단(단장3-4급)을 신설, 담당인력을 보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도시재창조국 소속 K-2이전추진단과 건설교통국 소속 정부신공항용역검증팀 및 교통정책과의 대구공항 활성화 담당인력 및 업무를 통합한 것이다.
국무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TF를 구성함에 따라 시는 효과적 대응을 위해 이같이 추진했다고 전했다.
공항추진단은 후적지 개발과 교통망 구축, 재원확보 등 포괄적인 범위의 업무추진을 위해 기획조정실에 배치됐다.
앞으로 공항추진단은 이전건의서 평가와 이전후보지·사업시행대행자 선정 등 사업본격화와 더불어 정부 합동TF 및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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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