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한 자격증 및 학사편입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 특강과 학사편입에 필요한 영어, 수학 특강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취업 및 학사편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증 특강은 IT계열, 경상계열,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지는 전공별 국가공인자격 시험 대비를 목표로 한다. IT계열은 LPIC, CCNA, CCNP,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경상계열은 한경테샛, 행정관리사, 유통관리사, 텔레마케팅관리사 등, 인문사회계열은 사회조사분석사, 생활스포츠지도자 등이 진행된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학사편입 준비생들을 위해 IT계열에서는 수학 특강이 진행되고 전공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편입 대비를 지원한다. 또 해커스 편입학원과 연계해 교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특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입학처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혼자 준비하기에 벅찬 자격증이나 학사편입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교내에서 특강을 진행한다”며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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