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28일까지 드림파크 유휴부지에 런닝맨, 방탄소년단 숲 등 스타와 시민이 참여하는 숲을 조성한다.
드림파크 시민참여 숲 조성은 SL공사가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 이하 트리플래닛)과 상호협약(’16.5.19)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 숲 조성 프로젝트다. SL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금을 조성, 팬과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SL공사는 환경위해시설에 대규모 숲을 조성,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수도권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테마가 담긴 숲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이번 스타 숲 조성을 시작으로 매립지내 시민·기업·단체 등이 함께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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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