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8일 정부3.0 기관간 협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과 인천적십자병원 손민수 병원장,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신창혁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설관리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의 노인 및 근로자임대아파트 근로여성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회원을 위한 각종 건강강좌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관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우호증진과 의료 및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인천적십자병원은 협약식을 계기로 의료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및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시 의료지원 등 인천시설관리공단과의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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