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와 서울시 새내기공무원 278명과 함께한 서로함께 독서모임
이 날 모임의 선정도서는 <명견만리(明見萬里)>였다. KBS의 교양프로그램인 ‘명견만리’ 방송 중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명견만리’는 한국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다큐, 지식+공감, 전문가+대중’이 융합된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 독서모임 전 새내기공무원과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모임에는 특별히 새내기 공무원 270여 명이 함께해 ‘서울의 미래를 내다보는 밝은 지혜’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으며, 저자인 KBS 정현모‧이윤정PD도 참석, 토론에 앞서 기조발제를 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베이비부머. 청년투자 등 인구변화, 저성장시대 일자리 문제,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에 대한 문제와 해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