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갑 PD “오늘을 사는 모든 남성에게 바친다”
‘김현욱·이숙영의 응답 하라 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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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이숙영이 진행하는 응답하라 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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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프로듀서(PD) 출신의 노윤갑 PD를 비롯해 김병규·김인호·박소희 PD가 연출을 맡고 김영주·서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춘 이 프로그램은 군복무기간의 울고 웃을 좌충우돌 사연을 돌아보며 흐릿한 흑백사진 속 추억의 필름처럼 안타깝게 놓쳐버린 소중한 인연을 찾아 나서게 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 너무 쉽게, 너무 많은 인연을 만났다 헤어지는 오늘날 인연의 소중함과 진한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노윤갑 PD는 “세월의 물결과 함께 씻기고 잊혀진, 그래서 더욱 그리운 우리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며 “한때는 패기 넘치는 사나이에서 이제는 가정과 직장이라는 굴레에서 경쟁과 삶을 위한 투쟁이 일상이 된 오늘을 사는 모든 남성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8일 첫 전파를 탄 ‘김현욱·이숙영의 응답 하라 전우야’라는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올레 TV 채널 256번 다큐스토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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