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2016 선진교통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환경ㆍ문화 개선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 등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는 대한민국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분야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뉜다. 개인부문은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회의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민안전처ㆍ교육부ㆍ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80여명이 수상하게 되며 단체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공헌한 대한민국 국민 또는 단체이며 공모 신청자는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 등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안내문 및 제출서류 양식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8월 3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단체)는 교통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며 시상식은 연말(12월 예정)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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