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본부장 조명구),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와 함께 ‘여름방학 맞이 전통시장 체험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초·중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부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고 먹고 즐기며 찍은 사진을 간단한 설명을 적어 오는 19일까지 부산중소기업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선정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물론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부산중소기업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최우수상 15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이 주어진다.
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방학 중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방법 및 제출양식은 부산중소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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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