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임진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지역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3일오전11시 공식 개관식을 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 지원하는 한편 언론 홍보, 국제 스포츠 교류를 펼친다.
특히 급식지원센터, 선수단 휴식 공간, 위기관리 지원 공간 등을 운영하여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 리우올림픽 코리아 하우스는 선수촌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인근 지역에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선수단을 위한 음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선수단 기자회견장 등을 구성해 한국 선수단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 외에 한국의 밤(7일), 선수단의 밤(20일) 등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조영호 사무총장, 이정관 주브라질 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는 코리아 하우스 기능 소개, 투어, 급식지원센터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리우올림픽이 진행되는 17일 동안 이곳 코리아 하우스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고 국민의 응원 속에 선수단의 전진기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선수단의 코리아 하우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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