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세정나눔재단은 3일 오전 11시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을 비롯,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재문 교수 등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모범이 되는 고교생과 대학생을 각계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31명의 장학생에게 3,750만원을 전달했다.
세정나눔재단은 새학기 준비에 앞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새학기 시작 전인 1월과 8월경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순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정나눔재단은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한 미래의 지역 인재육성에 일조하고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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