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보이는 라디오 캡처
[일요신문] 한예리가 무형문화재가 꿈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예리는 “대학교 시절 무형문화재가 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금도 1년에 한두번 공연도 한다. 늘 다이어트를 했어야 했다. 자기관리는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생후 28개월 때부터 무용을 했다. 사촌언니 따라서 어린이집처럼 다녔다”며 무용수의 꿈을 키워온 인재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무용전공이었던 한예리는 우연한 계기로 배우가 됐다. 한예리는 “한예종을 다녔는데, 영상원 친구들이 살풀이가 필요한 역이 있다고 해서 참여 했다가 코가 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는 무용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무용 영화를 하고 싶고, 그런 한국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며 배우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