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식의약기업 대상 기술수요조사와 사업계획안 접수받아 지원대상 기업 선정 예정
항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경남지역 식의약기업, 경남항노화산업 관계자, 지자체연구소, (주)IPON, (주)WIPS 등 기술사업화 전문 컨설팅 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강상수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상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 강현출 과장의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지원정책’, 경남테크노파크 허태영 연구원의 ‘경남테크노파크 항노화산업 지원사업 현황’, KGC라이프앤진 박지예 부장의 ‘건강기능식품 진입전략’, 박상원 부단장의 ‘항노화사업단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후에는 경남지역 식의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안을 접수받아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상수 사업단장은 “사업단은 바이오 항노화 소재의 원스탑/임상연계 유효성평가를 통해 기술가치를 향상시키고 기업 파트너링을 통한 기술교류 지원으로 우수 바이오 기술(IP, 특허)의 사업화 성공을 이끄는 플랫폼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경남지역 식의약기업이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바이오항노화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항노화사업단은 앞으로 2019년까지 ‘바이오 핵심 IP’ 60건을 발굴하고 원스톱/임상연계 유효성 평가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IP 산업화 모델 개발 20건, 국내외 IP 파트너십 매칭 20건, IP 산업화 6건 등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임상연계 유효성 평가 및 표준화’ 부문에서는 모두 30건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항노화사업단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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