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정헌 앞에서 송기윤에게 망신 당해 “못나 빠져서”

[일요신문] ‘여자의 비밀’ 송기윤(유만호)이 오민석(유강우), 정헌(민선호)과 점심식사를 했다.

출처=KBS ‘여자의 비밀’ 캡쳐

9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31회에서 송기윤은 두 사람을 불러놓고 “어떻게 잘 되고 있나”라고 물었다.

오민석은 “최고로, 최첨단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헌은 “전 유 팀장님과 다른 방향에서 만들어 보겠다”며 날을 세웠다.

이후 송기윤은 오민석이 제대로 일처리를 못하는 것에 대해 “사내자식이 못나 빠져서”라며 막말을 했다.

정헌 앞에서 망신을 당한 오민석은 “점심은 두 분이서 하라”며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다.

사무실로 돌아온 오민석은 김윤서(채서린), 이선구(오동수)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달과 만나 긴장감을 높였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