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6일 본점에서 ‘전투식량 전시 및 체험’을 진행했다.
전북은행이 안전관리팀이 주관하고 이번 체험전은 2016년도 을지연습을 맞아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미국, 프랑스, 한국)을 전시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을지연습을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전북은행 안전관리팀 이금수 팀장은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전시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전시 및 비상사태시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군인들이 먹는 전투식량을 경험해 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 등을 위하여 전국에 있는 전 기관 및 중점관리업체에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부주도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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