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H.S.A Hair Styling Applications S.P.A의 브랜드 ‘에슬라본덱스(ESLABONDEXX)’가 오는 16일 국내 론칭할 예정이다.
에슬라본덱스 제품은 손상모발 케어는 물론, 펌과 염색 시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헤어스타일을 돋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슬라본덱스의 본사는 이탈리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제조된다. 이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니오섬기술(Niosome Nio-Protect Technology; 모발을 구조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천연 활성성분을 모발 피지에 깊숙이 침투시켜 완화제 역할을 하게 하며 기존의 모발에 탄력성과 유연성을 더해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화학 시술 시 모발이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에슬라본덱스는 ‘물(water)’, ‘곡물’, ‘아미노산(모발의 수분, 손상복구, 모발 줄기 주변으로 보호 필름을 만들어 주는 요소)’ 등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모발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사용한다”면서 “발리아쥬(발레아쥬), 옴브레 헤어 염색 등 탈색이 필요한 컬러 시술의 경우에도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슬라본덱스는 현재 약 5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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